미리보기
11회 미리보기
2023년 11월 13일, 112로 신고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혼자 사는 70대 할머니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들어와
확인하러 갔던 주민센터 직원이 신고를 한 것!
집 안에 들어가 보니 오랫동안 방치된 듯, 개의 배설물만 가득했고,
할머니는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이었는데..
할머니의 휴대전화 마지막 기지국 위치는
1년 전 사별한 남편의 고향, 경북 예천으로 확인되고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을 해 봤지만 할머니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했다.
일주일 전 할머니를 목격했다는 이웃 주민과 의붓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CCTV를 모두 확인해 봐도 보이지 않던 할머니는
신고가 되기 무려 3주 전, 마지막 모습이 발견되고
수사팀은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집으로 들어가는 할머니의 모습이 CCTV에 남아 있었는데
집 밖으로 나오는 모습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
할머니는 어떻게, 어디로 증발해 버린 걸까?
그런데 할머니 집에 들어간 또 한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고,
두 눈을 의심하게 한 장면이 찍혀 있었는데..
그날, CCTV에 남겨진 충격적인 진실!
그리고 모두를 경악하게 한 범인의 마지막 한마디.
<영등포 70대 노인 살인사건>의 전말이 용감한 형사들4에서 밝혀진다.
11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10회 미리보기
2022년 10월 9일.
한 다세대 주택의 반 지하에서 80대 할머니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숨진 할머니는 베개를 베고 이불을 무릎까지 덮은 채로 반듯하게 누워있었지만,
혈흔이 낭자했고, 목 양쪽에서 칼에 베인 듯한 상처가 남아 있었다.
시신 옆엔, 목에 상흔을 낼 때 사용한, 피 묻은 커터칼도 함께 발견된다.
발견 당시 현관문이 잠겨있었고, 물색흔도, 침입흔도 없었던 점 때문에
사건 초반엔 자살로 추정됐던 상황!
탐문 중에 들려오는 이웃들의 진술들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했던 할머니가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고 한다.
사망한 할머니가 자주 다니던, 한 식당 사장은
할머니가 어느 날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보이며,
자길 죽여 달라는 부탁까지 했었다는 것.
정말 할머니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걸까?
하지만, 현장에 남아있던 혈흔은, 분명 타살을 가리키고 있었다.
게다가 신고 전날, 할머니 집을 방문한 한 남성이 CCTV에 포착되고...
할머니의 통화내역에서, 하루 수차례 통화하던 어떤 남성까지 드러나는데...
폭행 사건으로 두 번이나 피해자로 수사를 받았던 할머니..
할머니를 살해한 사람은 폭행 가해자였던 걸까,
그 날 할머니 집을 방문한 남성은 대체 누구였던 걸까.
사건의 판도를 뒤집은 혈흔.
11월 1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9회 미리보기
광주 아파트 살인사건
2022년 10월 10일. 오후 4시 40분경.
친척 언니가 3일째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언니는 75세 고령으로, 홀로 아파트에 지내고 있었는데..
곧장 아파트로 출동한 파출소 직원이
집에 인기척이 없는 걸 확인한 후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자,
집 안에서 친척 언니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그런데.. 시신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거실 바닥에 반듯이 누운 채 발견된 시신 목에
11cm 길이의 두꺼운 대못이 꽂혀 있었던 것!
게다가 이마와 머리 곳곳에 둔기에 맞은 상처까지 보였는데...
대체 누가,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걸까?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는
피해자의 마지막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3일 전, 지인들과 여행을 다녀온 후 집으로 귀가했던 피해자.
그런데 피해자가 살던 층에 내리자마자,
검은 그림자 하나가 뒤를 바짝 따라붙는 장면이 포착되는데..!
마치 피해자가 이 시간에 올 걸 알고 있었다는 듯
한 시간 전 아파트에 숨어들어와 기다렸던 범인.
가족도, 원한 관계도 없었던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가!
상상도 못한 범인의 정체, 그리고 MC들을 뒷목 잡게 한 범행 이유!
<광주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1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8회 미리보기
울산 7세 남아 실종사건
설 연휴를 앞둔 2008년 2월 6일, 울산의 한 지구대로 실종 신고가 들어온다.
집 앞 슈퍼로 놀러 나간 7살짜리 남자아이가
해가 져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슈퍼 주인은 물론 그 누구도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데...
3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동원해
인근 동네와 야산, 심지어 저수지 바닥까지
샅샅이 수색했지만, 아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감쪽같이 사라진 아이는..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어린아이의 실종에, 수사는 전국적으로 이뤄졌고
실종 아동 경보를 발령해 공개수배까지 내렸지만
아이의 행방은 미궁에 빠지고 만다.
급기야 부모님은 방송에까지 출연하여 아이를 찾아달라고 호소하는데..
그러던 중, 수사진은 이웃 주민들로부터 묘한 이야기를 듣는다.
몇 달 전부터 종종 아이가 동네에서 울곤 했다는 것!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한 사람이 등장하고서부터 일어난 일이라는데..
과연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스튜디오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
<울산 7세 남아 실종사건> 그 전말이 공개된다!
11월 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7회 미리보기
KCSI-말레이시아 한인부회장 실종사건
2011년 겨울. 서울청 국제범죄수사팀에서 긴밀한 제안을 해 온다.
말레이시아 한인부회장이 밤 늦게 외출했다가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3년 전, 국내에서 수백억대 자산가를 납치, 감금도 모자라
강제로 마약까지 투여해 11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의 주범이라는 것!
그는 범행 직후, 강취한 돈을 들고 해외로 도주해
2008년부터 무려 3년간, 동남아 일대를 누비고 다닌 것으로 추정됐는데...
아내의 신고로 말레이시아 경찰들이
CCTV와 통신 기록 등을 확보해
강력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했으나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고,
그 사이 이 주범은 마카오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된다.
국제범죄수사팀은 이 남자를 찾아가
증거를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주범은 범행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한 마디 툭 던지고 입을 닫는다.
‘말레이시아 가봤어요? 안 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래서, 국제범죄수사팀과 과학수사팀은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게 되고...
수사권이 없어, 오로지 두 눈으로만 현장을 확인해야 했다는데!
두 사람이 머물렀던 호텔에서 과연 그날의 흔적을 찾아낼 수 있을까?
살인의 흔적과, 유기의 정황!
밀림 속에서 발견된 건, 대체 누구였던 걸까.
<말레이시아 한인부회장 실종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0월 2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6회 미리보기
KCSI-금천구 아내 살인 사건
2011년 10월 22일, 서울 금천경찰서로 실종 신고가 들어온다.
신고자는 남동생으로, 제주도로 여행 간다던 누나 부부가
보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도 않고, 6일 전부터는 아예 연락조차 끊겼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제주도로 떠났다던 누나의 휴대전화가 집에서 발견되고
신용카드 또한 제주도가 아닌 대구, 경주, 포항에서 결제된 걸로 확인되는데...
수상한 건, 무려 열 군데가 넘는 카드 사용처가 모두, 유흥업소였다는 것!
누나 부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
수사팀은 강력사건으로 수사 방향을 틀고,
카드를 사용한 유흥업소 사장들을 만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많은 술집을 드나들었던 인물이었던 것.
게다가 용의자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서
공범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과 연락을 나눈 게 확인돼, 그 남성을 추적해서 만났더니
두 사람이 첫 만남 후, 연락처를 교환한 장소도 또한 황당하기만 한데...
의문의 실종,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범인의 비밀!
범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금천구 아내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5회 미리보기
KCSI-성북구 침대 시신 사건
방송 최초, 실제 사건에 사용된 <거짓말 탐지기 질문>이 일부 공개된다!
2001년 7월 4일, 한 아파트에서 두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집주인, 한 명은 작은방에 세를 들어 사는 세입자였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놀랍게도 각자의 방, 그것도 침대 밑이었는데...
범인이 두 시신 옆에 가방과 신발까지 가지런하게 숨겨 놔
시신을 발견하기 전,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 모두
두 여성이 외출을 한 거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기이한 점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침입흔이나 물색흔도 전혀 없는 데다, 범인과 연관된 단서 또한 없었다.
살인사건 현장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깨끗한 집안.
대체 누가 두 여성을 살해하고, 침대 아래에 시신을 숨겨둔 걸까?
가장 먼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피해자들과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집주인의 전 남자친구와 세입자의 약혼자!
두 남성 모두, 사건 발생 추정일에 아파트에 드나들었던 게 확인돼 용의자로 지목된 것이다.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 범인을 가르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가 투입되는데...
정말 두 사람 중에 범인이 있을까?
모두의 기대와 다르게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나오며, 사건은 180도 뒤집힌다.
그와 동시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등장한 새로운 용의자까지!
남성의 정체를 듣고 스튜디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대급 살인사건,
<성북구 침대 시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0월 1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4회 미리보기
아산 출근길 살인사건, KCSI-대전 원룸 방화 살인사건
▶ 용감한 형사들4 4회 사건 이야기
2005년 7월 4일 오전 8시경, 112와 119로 잇따라 신고가 걸려 온다.
아산의 한 터미널 사거리에서 한 여성이 하혈하며 쓰러졌다는 것!
피 웅덩이가 생길 만큼 출혈이 컸던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끝내 사망하고 마는데..
그런데, 병원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여성의 사인이 자창에 의한 과다 출혈이었던 것!
심지어.. 복부 안에 15cm의 칼날이 그대로 들어있었는데..
이른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사거리에서
눈 깜짝할 새 칼을 맞아 사망한 여성,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급소를 한 번에 관통한 것으로 보아 전문 칼잡이의 소행임이 분명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하나 같이
독특한 외양을 한 남성에 주목했는데..
‘말총머리’를 한 남성과 부딪히더니 여성이 소릴 지르고 쓰러졌다는 것!
독특한 외모 때문에 쉽게 범인을 찾을 거라 예상했지만
샅샅이 뒤져도 남성의 행적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운명적으로 결정적 단서를 확보한 형사는
범인의 실체에 다가가는데...!
‘삼봉산 호랑이’ 형사가 극적으로 밝혀낸 그날의 진실,
<아산 출근길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용감한 형사들4 4회 KCSI 이야기
2010년 12월 15일, 오전 7시 20분경,
대전 원룸촌에 있는 4층짜리 빌라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된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불은 신속히 진압됐지만,
안타깝게도 불이 난 집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은 사망했다.
그런데, 시신 확인 결과 단순 화재 사고가 아니었다!
사망한 여성의 옆구리 상처로 빠져나온 장기,
등 뒤에 선명하게 남겨진 칼자국까지!
분명 불이 나기 전,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해 숨진 것인데.
잔인하게 살해하고, 증거 인멸을 위해
불까지 지른 범인은 대체 누굴까?
당시, 서울청 범죄분석팀에 있던 권일용과
관할서인 대전 둔산서 형사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같은 빌라, 지하에 사는 이웃으로부터
그날 새벽에 피해자 집 앞을 서성이던
수상한 남자를 목격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게다가 수상한 남자가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남자친구라는 게
밝혀지며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정말 남자친구의 소행이었을까?
그런데! 사건이 발생한 그날, 아침!, ‘타다다다닥’
의문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을 찾아낸다!
이 얘기를 들은 형사들은 다시 감식팀을 불러
건물 전체에 루미놀을 뿌리는데
어느 한 곳에서만 유난히 빛나던 파란빛!
과연, 그곳은 어딜까?
범인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10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3회 미리보기
강서 손도끼 살인사건, KCSI-응암동 콘크리트 살인사건
▶ 용감한 형사들4 3회 사건 이야기
2012년 5월, 한 중년 여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다.
새벽에 술집 종업원이 퇴근길을 하다, 남동생의 휴대전화를 주웠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해 보니, 남동생이 전날 귀가를 하지 않았다는 것!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던 도로 CCTV에서 실종자가 포착되진 않는 상황.
단순 실종이 아니라고 판단한 수사팀은 실종자의 흔적을 추적한다.
실종자는 이혼 후, 어린 자녀와 단둘이 살며 택배 회사에서 근무하는 가장으로
실종 신고 전날, 회사 대표를 만나기로 했다고 한다.
저녁 8시경, 사무실에서 단둘이 술을 마신 뒤,
자정이 되기 전, 대표는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고 진술하는데...
회사 주변 CCTV를 확인한 수사팀은,
새벽 1시경, 한 남성이 회사 건물에서 나와 쓰레기를 버린 뒤
자동차를 타고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한다.
그런데...! 그와 유사한 차종이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도로 CCTV에 잡힌다.
과연 남동생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 걸까?
한편, 실종자의 마지막 행적으로 추정되는
회사 사무실을 수색하던 형사는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칼로 도려낸 듯, 벽지가 움푹 파여 있었고,
서랍에선 길이 30cm짜리 손도끼가 발견되는데...
그날, 회사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무렵, 실종자의 휴대폰에서 유력한 단서를 확보한 형사는
유력 용의자를 찾게 된다.
모든 것이 우연이었다고 주장하는 범인!
마지막으로 실종자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강서 손도끼 살인사건>의 이야기가 용감한 형사들4에서 밝혀진다.
▶용감한 형사들4 3회 KCSI 이야기
2002년 9월 17일, 추석을 며칠 앞두고
서울 응암동의 한 건물 지하실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도중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관할서인 서울서부서 형사들과
당시 서울청 범죄분석팀에 있던 권일용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지하 입구에서부터 극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고 한다.
언제 사망한 지 모를 정도로
살점이 뼈에 다 말라붙은 미라 상태로 시신이 드러난 것인데...
긴 머리카락에, 치아 상태를 보아 50대 여성임을 짐작할 뿐,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는 없는 상황.
대체 언제부터 시신이 지하실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었던 걸까?
피해 여성의 신원이 확인되는 순간, 용의선상에 오른 남자.
그런데, 남자의 주민등록이 말소돼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범인의 정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까지.
5년간 지하실 콘크리트 벽 속에 갇힌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궁금하다면
9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2회 미리보기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2002년 4월 18일 오전 7시,
등산로 나무에 사람 시신이 걸려 있다는 충격적인 신고가 들어온다.
갱티고개 정상, 경사진 비탈길 나무 아래
허리가 반으로 접힌 채 걸쳐져 있던 시신은
목의 3분의 2가량이 날카로운 흉기로 잘려있는 상태였는데..
현장에서 피해자 신발이 발견되지 않고,
시신 발바닥이 깨끗한 걸로 봐서,
다른 곳에서 살해된 후 갱티고개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체 누가 이렇게 잔인한 범행을 저지른 걸까...?
사망자는 인근 번화가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40대 여성으로,
전날 새벽 3시경까지 노래방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런데 노래방 인근에서 발견된 피해자 차량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가 발견되고,
범행 당일 오전, 피해자 카드에서 현금 195만 원이 인출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는 듯했는데..
공개수배는 물론, 피해자 주변 인물과 인근 거주자, 동종 전과자 등
수백 명의 DNA를 대조해봤지만, 범인과 일치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서,
사건은 결국 미제로 남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15년이 흐른 2017년!
아산경찰서 수사팀이 사건의 결정적 실마리를 풀어내면서
멈춰있던 수사가 재개되는데...!
15년 만에 드러난 유력 용의자, 그리고 묻혀있던 그 날의 진실!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9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본.방.사.수!!
1회 미리보기
울산 다방 업주 살인사건
2012년 겨울, 밤 11시 30분경.
울산에서 홀로 다방을 운영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다.
다방 문을 열자마자, 출입구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됐는데..
갈비뼈는 골절되고, 일부 장기까지 파열된 상태...
심지어 시신도 훼손되고, 몸에는 "OO"까지 뿌려져 있었다.
범인은 대체 왜, 이토록 기괴한 범행을 저지른 걸까.
결정적인 단서는, 손톱 밑에서 발견된 극소량의 피부조직!
여성이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저항한 흔적으로 보였는데..
DNA 검사 결과, 불상의 남성 유전자가 나오긴 했지만,
피해자의 유전자가 섞인 ‘혼합유전자’가 검출돼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 채.. 결국 미제로 남게 된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2019년.
혼합유전자 분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DNA 주인을 찾게 되는데!
용의자는 특정했지만, 유전자만으론 범죄를 입증하기 힘든 상황!
이때부터 울산청 미제팀 형사들은
2012년 다방 사건과 DNA 주인의 확실한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4년여의 재수사를 시작한다.
카페인 중독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다방을 자주 드나들던 용의자,
과연 11년 전 그날도, 다방을 찾았던 걸까.
11년의 장기 미제, <울산 다방 업주 살인>사건!
그 전말이 용감한 형사들4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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